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봉화 광산 붕괴 사고 (문단 편집) === 기타 === 한국 영화 [[터널(영화)|터널]]과 비슷한 흐름으로 사고가 진행되었다. 영화에서는 부실 시공으로 생긴 오차로 인해 잘못된 위치를 파냈고, 이 사고에서는 무려 '''20년'''이나 묵은 도면 정보를 기반으로 구조를 진행하다 잘못된 곳을 파서 구조에 차질을 빚었다.[* 영화 터널과의 차이점이라면 작중 하도터널은 개통된 지 얼마 안 된 터널이였다.] 터널 내 두 명의 생존자가 있었고, 흘러들어온 물을 섭취하며 생존했다는 것까지 공통점. 다행히 당초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위치 확보에 성공했고, 요구조자들은 스스로 걸어나올 정도로 큰 부상 없이 무사히 구출되었다. 10월에 붕괴 사고가 일어나 매몰 후 전원이 생존한 것을 보면 [[칠레 광부 매몰사건|2010년에 일어난 칠레 광산 붕괴 사고]]를 연상시킨다. 매몰 전 작업자들이 현장에 다량의 [[커피믹스]]를 휴대해 들어갔고, 이를 섭취하며 에너지를 유지했다는 점에서 커피믹스의 거의 50% 가까이를 차지하는 설탕의 위력이 네티즌들에게 주목받았다. 고립된 환경에서 칼로리가 공급된다는 것 자체도 중요하지만, 갱도 같은 [[저체온증]] 환경에서는 칼로리가 높은 설탕을 소화시키면서 체온이 올라가는 것도 중요한 효과가 있다. 야간 등산 갈 때 초콜릿이나 사탕을 먹는 것도 저체온증 예방 목적이고, 저체온증 환자에게 따뜻한 물, 설탕물이나 초콜릿을 주는 게 비상 구급법인 이유도 이것이다. [[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13033318|#]] 커피 믹스에 포함된 커피 원두가 공복에 날 것으로 먹다보면 위산 과다분비를 일으켜 [[위천공]]을 유발할 위험이 있기는 했으나, 생환자들이 커피믹스를 생으로 먹지 않고 약간의 물과 섞어서 섭취했기에 이 문제를 피할 수 있었다. [[https://www.yna.co.kr/view/AKR20221105001451053|#]] 박정하 씨는 기자회견에서 "기자들 중에 커피믹스 사온 사람 없냐"라고 농담을 던졌는데, 말이 나오자마자 누군가 커피믹스 한 박스를 선물했다. [[이태원 압사 사고]]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슬픔에 빠져 있던 차에 들려온 한 가지 희소식이기도 했다. 생존한 박정하씨가 유퀴즈에 출연해 후일담을 풀어냈다.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fd5j2uvh1BU|#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